알원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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짧은  시티100 의  경험은   마치  처음  자전거를 배우고 설레이는 것처럼 

 

한참  여운이 남았던걸로  기억에  남는다

 

어렸쓸적  시골버스타면   운전석  바로 뒷좌석에  앉아   움직이는  버스안에서

 

마치 내가  운전하는  상상 을  해보곤 했는데   버스운전과  오토바이의  운전은  완전히  다른것이지만

 

경험이라고는  학교를  통학하던  자전거뿐인지라      소소한  일상의  도전이였쓸  것이  분명  하다

 

그리고  대학을  포기하고  사회생활 을 바로시작  하였쓰므로  한동안  일이라기도  뭐하지만

 

어쩧뜬  일을  했다    그리고  남들  다가는  군대를  가고  ... 

 

함박눈이  내리던 어느날   군 위병소를  예비군  마크 달고  나오므로써   그 지겹던

 

병역의 의무를  마쳤다   돌이켜 보건데  과연  내가  군에서  뭘배웠쓸까  ? 라고  물어본다면

 

나는  "글쎄"   딱히    떠오르지  않네    다만  한가지는    권력의  속성 ?    같은 

 

이를테면  상병  말호봉에  분대장  파급  교육을  다녀오면    그동안  시키는 대로만 하다가

 

통솔이라는걸  해보는데  분대장  견장을  달면  새삼스럽게  권력의  달달함을  느끼게 된다

 

그리고  견장 호봉이  올라갈수록  `~야  군대생활  할만하네  하면서  어께 힘  쫚주고  .ㅎㅎ

 

그러다  견장  넘겨주고  말년이되면  편하기는 한데  왠지  이빨빠진  호랑이가 된듯한

 

느낌으로  시간때우는    

 

함박눈이  내리던날   재대를  했다   군에서는  고참병이였지만  사회 나오자마자  바로쫄병 이라는것을

 

느끼는대에는 얼마걸리지않았다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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